대한체육회가 국민들과 소통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일부를 개방한다.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설 견학과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9월 개촌식 이후부터 현재까지 9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3150여명이 견학했고, 선수촌 개촌식·평창올림픽성공개최 결의대회·어린이날대축제 등 단체 행사를 포함해 1만여명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다.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방문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 또는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편의점·카페·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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