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출신 유빈이 오는 6월 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유빈은 25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화보 인터뷰를 통해 컴백 활동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유빈은 "많은 분들이 유빈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걸크러쉬'일 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 작업 중인 음악들은 좀 예상 밖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라며 "저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많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요즘 꽂혀서 듣고 있는 장르를 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보려 하고 있다"며 "고민도 많이 하고 스태프들과도 얘기를 많이 나눠요"라고 전했다.
유빈은 "무엇이 나인가? 어떤 색이 날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러다가 지금은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게 바로 내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를 한정 짓지 말고 다 보여주자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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