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시스터즈' 심이영 "함께 할 수 있어 행복"..종영소감

김미화 기자  |  2018.05.25 08:51
/사진=크다컴퍼니


'해피 시스터즈' 심이영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심이영이 25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사로잡은 윤예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심이영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바로 엊그게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이렇게 마침표를 찍는 날이 왔다"라며 "'해피 시스터즈'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따뜻한 공감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우리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심이영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 저 심이영은 여러분들과 새로운 작품으로 만난 날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이영은 '해피 시스터즈'를 통해 이혼 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당당한 여성, 적극적인 커리우먼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꿈꾸는 롤모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부 시청자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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