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이 영화 '스텔라'(가제. 감독 윤유경)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2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영이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스텔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일정 등을 최종 조율 중이다.
'스텔라'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아버지와 아들의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H사의 자동차 스텔라를 모티브로 코미디와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이경영은 이 작품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모처럼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와 함께 아들 역에는 변요한이 물망에 올랐으며, 진선규가 극을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 이외에 극에 출연할 배우들이 캐스팅 중이다.
이경영은 '스텔라' 외에 올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월 '게이트'에 이어 4월엔 '머니백'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물괴' '자전차왕 엄복동'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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