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예, 더블보기 불구 'E1 채리티' 1R 단독 선두..이보미, 공동 68위

길혜성 기자  |  2018.05.25 20:01
나다예 / 사진제공=KLPGA


나다예(31)가 '제 6회 E1 채리티 오픈'(총 상금 8억 원·우승 상금 1억 6000만 원)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나다예는 25일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40야드)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 시즌 10번째 대회 '제 6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인 박채윤(24·호반건설)과 김예진(23·BC카드)에 1타 앞선 단독 1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나다예는 이날 18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음에도 불구, 버디를 8개나 낚는 맹타 속에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올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6·BC카드)는 이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비교적 만족스럽게 1라운드를 마쳤다. 상금랭킹 2위인 최혜진(19·롯데)은 이븐파로 공동 47위에 랭크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1승에 빛나는 이보미(30·노부타그룹)는 9개월만의 국내 출전 대회인 '제 6회 E1 채리티 오픈'의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공동 68위를 차지했다. 이날 10번홀부터 출발한 이보미는 전반 나인홀에서는 버디만 2개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 3개의 보기를 기록, 결국 오버파로 1라운드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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