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하트2' 김현우♥오영주 손깍지..견고한 러브라인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5.26 05:53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2'에서 오영주와 김현우가 견고한 러브라인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2'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손을 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우는 오영주, 송다은, 정재호를 데리고 유민주 셰프에게 베이킹을 배우러 갔다. 유민주 셰프는 김현우와 오랫동안 아는 사이다.

오영주는 "현우 오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뭐에요?"라고 물었고, 유민주 셰프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했어요"라고 밝혔다. 또 유민주 셰프는 "현우가 진짜 진국이다"라며 "솔직하게 좀 재미는 없을 수 있는데, 오래 보면 진짜 괜찮은 애라는걸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베이킹을 마치고 이들은 함께 맥주집에 갔다. 정재호는 김현우에 "형의 마음이 궁금하다"라고 했고, 김현우는 "끝은 정해져 있는데. 나는 이거(방송) 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맥주집에서 탁구대결을 했다. 진 팀이 이긴 팀이 시키는 것을 무조건 하기로 했고, 결국 정재호와 송다은이 이겼다. 이에 정재호는 "손 잡기"라고 말했고, 김현우는 오영주의 손을 잡으며 깍지를 꼈다.

이 손 깍지 영상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추측이 난무했다. '김현우♥오영주' 러브라인을 지지해 온 시청자들은 손깍지의 주인공이 김현우, 임현주라 생각하기도 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그 주인공이 당당히 김현우와 오영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우는 오영주의 손을 잡으며 깍지를 꼈고, 오영주의 표정은 밝아졌다. 김현우가 오영주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진심이 느껴졌다.

이제 김현우♥오영주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마음은 편안하다. 초반부터 쉽지 않았던 이들의 관계는 견고하고 안정됐다. 마지막 회까지 이 러브라인이 무너지지 않게 될 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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