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가 젝스키스 은지원과 위너 이승훈의 케미스트리와 러블리즈 미주의 활약으로 시선을 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이승훈, 조성모, 행주, 미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이승훈에 대해 "저희 YG 내에서 소문난 돌+I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이를 부인하며 "저는 스마트하게 치고 빠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승훈은 은지원에게 "저 어때요?"라고 깜짝 질문을 했다. 은지원은 "믿어보려고요"라고 답해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기대처럼 은지원과 이승훈은 이모티콘 퀴즈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후배인 만큼 환상 호흡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4문제를 맞혀 한우 선물세트를 받게 됐다. 은지원은 "멤버들이랑 가져가서 나눠 먹어"라며 이승훈에게 모두 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명 유튜버 뚜아, 뚜지의 퀴즈와 노래의 가사를 알아맞히는 코너가 이어졌다. 출연진은 익숙한 노래임에도 가사를 쉽게 유추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유세윤 미주, 조성모 안영미 팀은 스페이스 에이의 '섹시한 남자' 문제를 맞혀 환호했다.
마지막 코너인 칵스의 '아는 만큼 부르는 노래'에서 출연진은 7번째 시도만에 성공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미주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출근길 파격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주는 퀴즈를 맞히며 과감한 춤까지 선사하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방송 내내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며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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