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장정석 감독 "브리검이 훌륭한 투구로 승리 발판 마련"

고척=한동훈 기자  |  2018.05.26 20:35
넥센 장정석 감독 /사진=뉴스1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6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넥센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전서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2-2로 맞선 3회말 결승점을 뽑은 뒤 1점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브리검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3패)을 신고했다. 김상수는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선발 브리검이 훌륭한 투구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나온 이보근 오주원 김상수 등 불펜이 자기 역할을 잘했다. 1점 차 승부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 모두를 칭찬한다. 내일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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