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명수를 소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반려견을 소개하는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명수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환이 소개한 명수는 박명수가 아닌 유재환의 반려견인 시바견 명수였던 것이다.
평소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하는 명수에게는 신기한 능력이 있었다. 바로 음악만 들으면 차분하게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것. 활발하게 뛰어다니던 명수는 조용히 음악을 듣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음악이란 것을 친숙하게 접하다 보니 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물농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로 예정된 방송시간보다 약 한 시간 지연 방송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