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리턴즈', '놈놈놈 캐릭터' 분석 공개..웃음 유발

이경호 기자  |  2018.05.28 08:48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탐정:리턴즈'가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놈놈놈 캐릭터 분석'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3일 개봉할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분석 영상에서는 먼저 '탐정 1호 뻔뻔한 놈', 강대만은 의욕과다 탐정의 허세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사건을 맡게 된 강대만은 전편에 이어 2회 연속 용감한 시민상 수상을 노리는 등 무한 탐정 자존심으로 무장한 뻔뻔함을 예고해 흥미를 높인다.

이어 '탐정 2호 무모한 놈', 노태수는 베테랑 형사에서 탐정 트리플 콤비의 수장으로 변신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특히, 화려한 액션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노태수는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캐릭터이지만 가족에게만은 한없이 약한 반전 매력을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탐정 3호 겁 많은 놈', 여치가 독특한 비주얼과 재치를 선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이버수사대 출신으로서 생애 첫 잠복근무에 나선 여치는 최첨단 정보력이 무색할 만큼 어설픈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트리플 콤비의 특기와 매력을 낱낱이 파헤친 이번 놈놈놈 캐릭터 분석 영상은 강대만의 날카로운 추리력과 노태수의 전설의 수사능력, 그리고 멘사 출신 여치의 두뇌가 더해진 케미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편 '탐정:더 비기닝'에 이어 관객들에게 얼마나 많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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