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베란다 토크..최고의 1분 15.5%

김미화 기자  |  2018.05.28 08:59
/사진=방송화면 캡처


'국민가수' 이선희가 사부로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의 분당 시청률이 15.5%까지 치솟았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선희 편은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 5.9%를 기록했다. 가구시청률 역시 11.3%(수도권 2부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멤버들은 이승기의 인생 사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이선희를 찾았다.

멤버들이 방문한 이선희의 집은 그녀의 이미지처럼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이선희의 제자로 14년 전 집에서 합숙을 했던 이승기는 "안 변했다"라며 추억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수줍게 등장한 이선희는 "집에 카메라가 온 게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였고 "너만 믿어"라고 이승기에게 의지했다.

짧은 대화에서 멤버들의 귀를 집중시킨 것은 유독 작은 이선희의 목소리였다. 이선희의 변함없는 목소리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였다. 이선희는 목 보호를 위해 대화를 자제하고, 말할 때도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는데 노래를 시작하며 점점 그렇게 했다. 하나의 일을 오래한다는 건 절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선희의 방북 공연 이야기부터 분당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기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의 납치설과 아웅다웅하는 '나대형제' 케미가 터진 양세형과 이승기의 베란다 토크에서 정점인 15.5%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는 이선희의 집을 찾아온 ‘손님’의 등장과 더불어 이선희의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를 기회를 얻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듀엣 전쟁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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