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방방곡곡에 ‘상상을 입히다’

채준 기자  |  2018.05.31 14:48

/사진제공=kt&g

KT&G와 ‘상상발룬티어’가 전국에 벽화를 입히고 있다.

KT&G가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함께 전국 29개 지역에서 벽화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상상을 입히다’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상상을 입히다’는 KT&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벽화그리기와 환경개선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노후화된 도심과 우범지역을 보다 밝고 안전하게 변화시킨다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총 91곳의 노후 계단과 골목, 담장 등이 벽화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누적 활동인원은 9,800여명에 달한다.

KT&G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펼쳐온 벽화봉사를 통해 도시 재생과 함께 치안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수혜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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