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종덕, 프로 데뷔 첫 홈런 때렸다

부산=한동훈 기자  |  2018.05.31 20:12
롯데 나종덕.


롯데 자이언츠 포수 나종덕(20)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렸다.

나종덕은 31일 부산 LG 트윈스전에 9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6-5로 쫓기던 4회말 LG 두 번째 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1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에 지명된 나종덕은 지난해 5경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주전 포수로 낙점 받아 안방을 지켰지만 타석에서는 48경기 93타수 10안타 2루타 1개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동기 고우석(20)과 대결해 드디어 손맛을 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150km/h짜리 패스트볼을 받아 쳤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속도 162.5km/h, 발사각도 30.8도였다.

경기는 5회 현재 롯데가 7-5로 앞서 있다.

베스트클릭

  1. 1'마약' 서민재 "남태현에 '리벤지포르노' 당했다" 충격 폭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3. 3'유튜버 한선월' 이해른, 돌연 사망..불과 두달 전 "행복해요" [★FOCUS]
  4. 4'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5. 5'아슬아슬 끈 비키니' 조윤경 치어 늘씬 몸매 '완벽하네'
  6. 6유튜버 한선월 사망에 '충격' 악플..'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공식][종합]
  7. 7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8. 8"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9. 9'이런 경기가 다 있나' 1:14→9:14→15:14→15:15... 5시간20분 핵전쟁, 롯데-KIA 역대 최다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현장리뷰]
  10. 10'마약 음성' 주비트레인 "이하늘 조롱 문자 보내, 가장 상처받는 건.." [직격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