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결승타' LG 정주현 "영준이 첫 승 축하한다"

부산=한동훈 기자  |  2018.05.31 22:42
LG 정주현 /사진=LG트윈스


LG 트윈스 정주현이 불방망이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정주현은 31일 부산 롯데전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LG는 11-10으로 승리했다. 7-10으로 뒤진 8회말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김영준이 구원승을 챙겼다.

정주현은 1-6으로 크게 뒤진 3회초 추격에 불을 지피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특히 9-10으로 뒤진 9회초 2사 만루에서는 롯데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2타점 역전 결승 중전안타를 뽑았다.

경기 후 정주현은 "연승에 보탬이 돼 기쁘다. (김)영준이 첫 승도 축하한다. 요즘 적극적으로 치려고 한다. 운이 많이 따라 안타가 나오고 있다. 계속 좋은 분위기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마약' 서민재 "남태현에 '리벤지포르노' 당했다" 충격 폭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3. 3'유튜버 한선월' 이해른, 돌연 사망..불과 두달 전 "행복해요" [★FOCUS]
  4. 4'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5. 5'아슬아슬 끈 비키니' 조윤경 치어 늘씬 몸매 '완벽하네'
  6. 6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7. 7유튜버 한선월 사망에 '충격' 악플..'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공식][종합]
  8. 8"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9. 9'이런 경기가 다 있나' 1:14→9:14→15:14→15:15... 5시간20분 핵전쟁, 롯데-KIA 역대 최다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현장리뷰]
  10. 10'마약 음성' 주비트레인 "이하늘 조롱 문자 보내, 가장 상처받는 건.." [직격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