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가 떴다!' BTS, '뮤직뱅크' 빛나는 출근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김휘선 기자

'월드스타'로 거듭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뮤직뱅크' 출근길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5일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로 컴백 하자마자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 방송 프로그램 다관왕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이른 아침임에도 취재진 앞에서 환한 미소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 /사진=김휘선 기자

멤버 뷔는 입을 가리고 모자를 쓴 채 화려한 패션을 뽐내며 리허설 무대 준비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제이홉 /사진=김휘선 기자

RM과 제이홉은 나란히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진한 눈빛을 선사, 존재감을 보였고 진은 푸른 후드 상의를 입고 덤덤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지민 역시 선글라스에 야구 모자 색깔을 맞췄고 슈가와 정국은 올 블랙 패션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김휘선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사진=김휘선 기자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5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 1위, 빌보드 '핫 100' 차트 10위,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 7위에 랭크, 최고의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