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두산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선발 역할 완벽!"

광주=김우종 기자  |  2018.06.02 20:21
두산 김태형 감독(오른쪽)



6연승을 달린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후 5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2만 5백석 매진)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서 10-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달 26일 잠실 삼성전 이후 6연승을 거뒀다. 37승 18패로 리그 단독 선두. 반면 KIA는 2연패에 빠진 채 27승 29패로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졌다.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6이닝 동안(96구)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8연승(8승 무패)에 성공했다. 총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5안타, 양의지가 3안타 맹타를 각각 휘둘렀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후랭코프가 선발 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완벽히 해줬다. 오랜만에 포수 마스크를 쓴 (박)세혁이도 투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선수들이 매 경기 계속해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광주까지 내려와 응원해주신 두산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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