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인터내셔널크라운' 참가 8개국 확정..韓 1위로 참여

길혜성 기자  |  2018.06.05 09:27
박인비 / 사진=AFPBBNews=뉴스1


오는 10월 한국에서 펼쳐질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나설 8개국이 최종 확정됐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골프 국가 대항 이벤트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1, 2회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고, 이번에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팀 매치 형식으로 진행된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회 대회 때는 스페인, 2회 때는 미국이 각각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8개 출전국 및 각 나라 당 4명씩 총 32명의 참여 선수들이 결정된다. 이 중 8개 출전국은 'US여자오픈'이 끝난 직후인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먼저 확정됐다. 골프 강국 한국은 일단 1위로 올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을 결정지었다. 그 뒤를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이 차례로 이으며 출전 8개국이 정해졌다.

이제 남은 것은 각 나라 별 참가 선수들이 과연 누가 될 것인가란 점이다. 각 국가 별 참가 선수 4명, 즉 8개국 총 32명의 선수들은 LPGA 투어의 또 하나의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인 7월 2일 공개될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때 국가별 시드도 최종 부여된다.

이달 4일 세계랭킹 발표 때까지는 한국에서는 박인비가 1위, 박성현이 5위, 유소연이 6위, 김인경이 7위로 상위 4명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이들 4명의 참가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끝날 때까지 세계랭킹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기면 출전자가 바뀔 수 있다. 최종 참가자들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한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회, 2회 대회 모두 대한민국팀 대표로 참가한 유일한 선수인 유소연은 5일 "대한민국이 2016년에 이어 현재까지 참가국 중 1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 대회 챔피언인 미국도 2위에 올라있다는 것이 멋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더욱 멋진 일은 우리나라에서 대회가 개최된다는 점이지만, 이 점 때문에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경기를 치를 것 같다"며 "우리가 바라는 시나리오대로 1번 시드로 참가해 우승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근거는 없지만 1회 대회에서 3위, 2회 대회에서 2위를 했기 때문에 흐름 상 이번 대회는 한 계단 올라서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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