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방송+] "문재인 대통령, 8일 사전투표..싱가포르행과 무관"

이슈팀   |  2018.06.05 14:44
문재인 대통령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결정/사진=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방송화면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첫 사전투표를 한다.

5일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수 쇼+'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전투표 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싱가포르행과 무관하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패널은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때 처음 도입됐다. 그때는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지 않았고 본 투표를 했다. 본 투표날에 종로구에 있는 투표소에 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라며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뿐만 아니라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다 같이 간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사전에 투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4월 총선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관심 제고와 투표 독려 차원에서 검토한 바 있으나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취소했었다.

한편 2013년 상반기 재·보선부터 도입된 사전투표제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4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이후 2016년 총선 당시 투표율은 12.2%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5월 실시된 19대 대선으로 최종 26.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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