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시즌 10호포 '쾅!'.. 2G 연속포+4년 연속 10홈런

수원=김동영 기자  |  2018.06.06 14:15
선제 솔로포를 터뜨린 김주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캡틴' 김주찬(37)이 KT 위즈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쐈다. 연이틀 대포다.

김주찬은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KT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홈런을 때리며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던 김주찬은 이날 다시 홈런을 치며 두 경기 연속포를 기록했다. 시즌 10호 홈런이기도 했다. 최근 4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섰다. 상대는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 김주찬은 카운트 2-1에서 피어밴드의 체인지업을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KIA가 1-0으로 앞섰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4. 4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