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마사회 서러브렛 기수후보생 선발

채준 기자  |  2018.06.07 13:42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3년만에 서러브렛 기수 10명을 선발했다.

한국마사회는 1일 경기도 고양시 경마아카데미에서 2018년 기수후보생 입학식이 열렸다. 3년 만에 뽑힌 더러브렛 과정 10명을 포함해 제주마 과정 합격생까지 총 14명의 후보생이 기수교육의 첫발을 내밀었다.

2017년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기수후보생 모집은 107명이 응시했다. 3차의 전형과 약 1달간의 가입학 평가 등 총 6개월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기수후보생들은 서러브렛 과정은 4년의 교육을 마친 후 정식 기수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조교사와 기승 계약을 맺거나 프리기수로 활동하며, 경주마 기승 및 조교를 담당하게 된다. 기수는 경주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받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에 따라 높은 소득과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한국경마기수협회에 따르면 서러브렛 기수 1인당 월 평균 소득 1000만 원대를 기록, 높은 소득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2017년 싱가포르에서 활동한 문세영 기수처럼 해외 경마 선진국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또 50세가 넘어서도 경주로에서 활약할 수 있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 중 최고령은 김귀배 기수로 올해 만 55세다. 한국 경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박태종 기수는 올해 만 52살이지만 최근 1년 승률 9.2%로 젊은 후배 못지않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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