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이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와 김진우가 '도시어부'에 출연한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민호와 김진우는 지난 7일부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2박 3일간 인천과 군산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송민호와 김진우는 '도시어부' 멤버인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와 함께 낚시 대결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김진우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결국 소원을 이룬 셈이 됐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월 4일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프로그램 뿐 아니라 JTBC '아는형님', MBC '뜻밖의 Q',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와 매력을 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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