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전문 방송국 나이스게임TV가 오는 6월 9일 오후 1시부터 동남아 최대 규모의 게임사 가레나(Garena)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최초 모바일 배틀로얄 '프리 파이어(Free Fire)'로 진행하는 대회 '토요프파 : 토요컵스' 1회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토요프파'는 가레나(Garena)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에서 주관 및 운영하는 대회로, 모바일 배틀로얄 장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총상금 600만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일에는 '토요프파'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뽁구', '왕군', '롤큐'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4인 스쿼드 총 10개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결과, 완벽한 위치 선정과 팀플레이를 보여준 'Team JTV'가 3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Team JTV'의 '태연'이 총 12킬을 기록하며, 킬 포인트 랭킹 1위와 함께 최종 MVP의 주인공이 됐다.
6월 9일 오후 1시부터 '토요프파 : 토요컵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회차는 6월 8일에 진행되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총 12개팀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버뮤다 맵에서 1,3,5라운드, 무간지옥 맵에서 2,4라운드를 진행하며, 포인트 합산 상위 3팀에게는 상금과 '토요프파 : 챔피언스'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토요프파 : 토요컵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4주간 매주 스쿼드 12개팀이 경쟁하는 온라인 컵 토너먼트이며, 주차별 상위 1~3위 팀은 상금과 함께 마지막 6주차(7월 7일)에 진행되는 '토요프파 : 챔피언스'에 합류하게 된다.
6주간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토요프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프리 파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아프리카TV 내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중계는 '홀스' 정진호와 FPS 게임 전문가 온상민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 및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프리 파이어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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