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오타니 케이스, 33명 중 16명이 수술"

한동훈 기자  |  2018.06.09 13:24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팔꿈치 인대 염좌 진단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23)가 수술을 피할 수 있을까? 통계는 '반반'이라 말하고 있다.

LA 에인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오른쪽 팔꿈치 안쪽 측부 인대 염좌다.

오타니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을 노렸다. 5회초 시작 직전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조기 교체됐다. 오타니는 4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도 물집 탓에 2이닝 만에 경기를 그만 둔 적이 있다. 때문에 오타니의 물집이 큰 이슈가 됐었는데 정작 팔꿈치가 문제였다.

구단과 오타니가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주사 치료와 간단한 재활 이후 복귀다. 하지만 토미존 수술을 받고 2019년까지 통째로 날리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염두에 둬야 한다.

ESPN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오타니와 같은 케이스였던 33명 중 16명이 수술대에 올랐다. 48.5%다.

일단 오타니는 선수단에서 빠져 자가 혈소판 치료(PRP)를 받고 상태를 지켜볼 계획이다. 가깝게는 2014년 다나카 마사히로가 7월 같은 치료를 받고 9월에 복귀했다. 오타니 역시 지난해 10월 같은 증상으로 PRP 주사를 맞은 바 있다.

빌리 에플러 LA 에인절스 단장은 "수술을 하지 않고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 중인 오타니는 투수로 9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10, 타자로는 타율 0.289, 6홈런, 20타점에 OPS 0.90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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