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옥수동→하남 이사..이혼 절차는 진행中

전형화 기자  |  2018.06.11 09:20
홍상수,김민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거처를 서울 옥수동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옮겼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그간 살고 있던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 경기도 하남에는 김민희의 부모님이 살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살던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2016년 말 나온 뒤 2017년 옥수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월세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올 초 하남의 대형 마트 등을 같이 가는 등 하남에서 종종 나들이를 하다가 아예 거처를 옮겼다는 후문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뒤 한국에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올 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한 뒤 한차례 이별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A씨가 이혼을 원하지 않아 이혼 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소송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10. 10'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