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부터 트와이스까지, 지방선거 투표 참여 ★(종합)

이경호 기자  |  2018.06.13 18:03
안성기, 소지섭, 효민, 정진운, 이혜영, 유희열, 진희경, 구준엽, 김영철(사진 맨 위부터 가로 순으로)/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안성기, 소지섭, 한지민을 비롯해 트와이스 나연과 채연, 가수 이승철, 지숙 외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6·13 지방선거에 투표,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13일 오전 6시 전국 각 시, 구, 동 등 전국 각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 6·13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는 오후 6시에 끝난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투표를 완료한 스타들은 SNS를 통해 인증도 남기는 동시에 투표를 하지 못한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글도 남겼다.

영화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소지섭, 임수향, 효민, 정진운, 이혜영, 유희열, 진희경, 구준엽, 정가은, 김영철, 김주희 전 아나운서 등은 서울 용산구 한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이들은 소중한 한 표, 권리를 행사하고자 직접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각자 일정을 위해 돌아갔다.

한지민, 김소현, 지숙, 나영, 채영, 전현무, 정지원, 배정남, 조보아, 슬리피/사진=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이밖에 한지민,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채영, 김소현, 서주현, 전현무, 정지원 KBS 아나운서, 조보아, 슬리피, 전현무, 서주현, 유소영, 신수지, 하리수, 고아라 등 많은 스타들이 투표 인증사진과 투표 완료 글을 게재했다.

이 중 몇몇 스타들은 지방선거와 관련, 소신 발언도 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주현은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 행사합시다", 전현무는 "투표한 거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 정지원 아나운서는 "투표를 해야 나라가 바뀝니다! 국민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세요"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생애 첫 투표라고 밝힌 김소현은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투표해주세요"라고 했다.

연예계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스타들이 투표에 나서며 독려까지 한 지방선거는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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