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승' NC 유영준 감독대행 "정말 오랜만의 위닝시리즈다"

창원=한동훈 기자  |  2018.06.13 21:47
NC 유영준 감독대행.


NC 다이노스가 유영준 감독대행 체제 후 첫 연승을 맛봤다.

NC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전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로건 베렛이 49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나성범이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4타점, 박민우가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동시에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 4월 26일 삼성전 이후 48일 만이다.

경기 후 유영준 감독대행은 "베렛이 7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성범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정말 오랜만의 위닝시리즈와 연승이다. 선수들이 더욱 집중해서 분위기 이어나가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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