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둘째 출산 임박.."둘째 태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경호 기자  |  2018.06.14 00:31
가희/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가희가 출산 임박 소식을 알렸다.

가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길었네. 우리 둘째가 곧 세상에 태어날것 같아요. 아직 노아의 성장 속도도 감당이 안 되는 하루하루인데 둘째까지 태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라며 "정신없어서 아무 생각도 못 하겠죠? 자기 전 오늘의 리마인드. #감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희는 수수한 옷차림에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공개한 만삭의 배는 팔로 가려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둘째 출산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가희는 지난해 12월 임신 2개월 째임을 알렸다. 그녀는 2016년 3월 세 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다. 결혼한 해인 10월 득남했다.

한편 가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했다. 그룹을 떠난 후 배우,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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