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박민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전형화 기자  |  2018.06.14 07:37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6.1% 최고 7.4%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선 이영준(박서준 분)의 블록버스터급 밀당과 이에 문득문득 이영준이 떠올라 당황하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질투심을 드러내는 초딩 같은 모습에 이어 김미소를 훅 끌어당기며 도발하는 영준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매주 수목 오후 9시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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