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BTS 뷔 클럽 목격담 해명 "아예 모르는 사이"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6.14 18:28
한서희/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언급하면서 뒷이야기를 남겼다. 그는 논쟁이 커지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녀는 방송 중 뷔를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한서희는 "나이가 몇인데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19살 때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랑 같이 클럽에 갔었다. 친한 친구였던 모델 김기범이 뷔를 데려왔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뷔가 미성년자 때 클럽에 출입한 것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한서희는 "나는 미성년자 때 (클럽에) 많이 갔는데 걔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서희와 뷔는 1995년 생으로 동갑이다.

누리꾼의 비난이 거세자 이에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것도 아닌 걸로 엄청 신났네? 아예 모르는 사이다" 성인 때 지나가다가 봤고, 말도 안 섞었다"고 게재했다.

또한 한서희는 "나는 너무 솔직해서 탈인 사람.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럼 남자 연예인 이야기 묻지 마라. 나는 거짓말 한 적 없다. 허언증으로 그만 몰고 가라. 이제 해명 안함. 끝"이라고 자신의 뜻을 어필했다.

그는 "제 스스로 제 입 단속을 안한 점 매우 죄송합니다. 제 파급력과 영향력을 이제라도 인지하고 더욱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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