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잉글랜드 성공 가능성 논한 이유 "젊음+경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4 17:00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을 내다봤다.

특히 주목한 팀은 잉글랜드다. 1966 자국 월드컵 우승 이후에는 메이저 대회와 연이 없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도 실망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조별리그 문턱을 제대로 넘지 못했다.

모리뉴 감독은 러시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리라 기대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를 가리켜 "젊으면서도 경험 있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는 잉글랜드도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던 모리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리그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높은 레벨의 축구를 구사하는 곳에서 경험을 쌓았다"라고 분석했다.

우승 후보는 많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이 두루 꼽힌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좋은 스쿼드를 갖고 있다고 해도, 항상 훌륭한 팀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사견을 펼쳤다.

잉글랜드는 G조에 속했다. 튀니지, 파나마, 벨기에와 각각 조별리그로 맞붙는다. 모리뉴 감독이 지도했던 필 존스, 에쉴리 영,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쉬포드 등이 출격을 기다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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