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니어, 월드컵 개최지 러시아서 값진 경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4 18:18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러시아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만 열리는 게 아니다. 익산 주니어FC가 귀중한 경험을 쌓은 국제 대회도 있었다.

9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하바롭스크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만 11세 이하 초등학생 5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해 각국 여러 팀이 모였다.

한국 대표로는 대한축구협회 미등록 클럽팁인 익산 주니어가 참가했다. 지난 1월 열린 '2018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해남 대회' 저학년 그룹 우승팀 자격으로 무대를 밟게 됐다.

익산 주니어는 해외 다양한 팀과 맞붙으며 시야를 넓혔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승 2무 1패로 5위를 차지했다. 단순 성적보다는 색다른 축구를 느끼며 한 단계 발전했다는 데 의미를 둘 만했다.




사진=익산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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