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임찬규가 10실점으로 무너졌다. 프로 데뷔 후 최다 실점이다.
임찬규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 2⅓이닝 10실점으로 부진했다. 3.70이었던 시즌 평균자책점은 4.78로 치솟았다.
2011년 데뷔한 임찬규의 데뷔 최악 투구였다. 종전 최다 자책점은 2012년 4월 7일 한화전 4이닝 7실점(7자책)이었다. 지난해 8월 4일 두산전에는 2이닝 8실점(6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는 한편 5회 현재 LG가 5-10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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