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NC전 2⅓이닝 10실점..데뷔 최다실점

창원=한동훈 기자  |  2018.06.14 20:43
LG 임찬규 /사진=뉴스1


LG 트윈스 임찬규가 10실점으로 무너졌다. 프로 데뷔 후 최다 실점이다.

임찬규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 2⅓이닝 10실점으로 부진했다. 3.70이었던 시즌 평균자책점은 4.78로 치솟았다.

1회부터 6점을 잃으며 출발부터 불안했다. 2회말에는 나성범, 스크럭스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맞아 2점을 더 빼앗겼다. 3회말 1사 1, 2루서 윤지웅과 교체됐다. 윤지웅이 임찬규의 책임주자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임찬규의 자책점은 10점으로 불어났다.

2011년 데뷔한 임찬규의 데뷔 최악 투구였다. 종전 최다 자책점은 2012년 4월 7일 한화전 4이닝 7실점(7자책)이었다. 지난해 8월 4일 두산전에는 2이닝 8실점(6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는 한편 5회 현재 LG가 5-10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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