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 감독, 레알 데뷔전 상대는 멕시코 푸에블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4 21:3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데뷔전 상대는 푸에블라(멕시코)가 될 전망이다.

레알은 14일 오후 7시(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공식 선임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예정대로라면 로페테기 감독의 데뷔전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올여름에도 미국 투어에 나서는 레알은 오는 7월 31일 맨유와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 “레알의 계획이 바뀌었다. 멕시코 팀 푸에블라가 레알의 프리시즌 첫 상대가 될 것이다. 경기는 7월 28일이다”라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을 위한 결정이었다. 이 매체는 “로페테기 감독을 위한 첫 번째 배려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보다 빨리 경기를 하길 희망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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