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사우디] 러시아 가진스키, 12분 만에 선제골...월드컵 첫 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5 00:1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유리 가진스키가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러시아는 1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2018 러시아월드컵 A조 1차전에서 가진스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러시아는 4-2-3-1 포메이션에서 스몰로프를 중심으로 골로빈, 자고예프, 사메도프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사우딘은 알살라위가 최전방에 나섰다.

러시아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2분 골로빈의 크로스를 가진스키가 높이 떠올라 헤더 슈팅했고, 공이 반대편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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