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줄인' 인주연, '한국여자오픈' 2R 공동선두中..박인비, 1언더

심혜진 기자  |  2018.06.15 09:27
인주연 / 사진=KLPGA



대한골프협회(KGA) 주최 및 주관인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주연(21·동부건설)이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인주연은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69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반 7개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장수연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인주연은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3, 1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았다. 17번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현재까지 전반 7개홀에서 2타를 줄이고 있다.

전날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 5언더파 67타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장수연(24·롯데)도 10번홀부터 2라운드에 나섰다. 18번홀까지 버디 1개를 기록,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인주연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김지현(27·한화큐셀)은 대회 첫날 이븐파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를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지현은 자신의 7번째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중간 합계 1언더파를 기록, 현재 공동 25위에 랭크돼 있다.

13년 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첫날 버디 2개에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55위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자신의 7번째 홀까지 끝낸 현재 버디만 2개 잡으며 중간 합계 1언더파로 김지현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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