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초 야외취침..박지성 "내 땅이라 괜찮다"

윤상근 기자  |  2018.06.17 18:45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 박지성과 프로그램 최초로 야외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사부로 박지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명은 박지성과 런던행 티켓을 놓고 페널티킥 대결에 나섰다. 결국 박지성이 2 대 1로 이겼다.

박지성은 이후 "잠은 어디서 자요?"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한국에 내 집이 없으니 여기서 자자"고 말했다. 박지성은 사상 처음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잔디 운동장 위에서 텐트를 치고 자게 됐다.

박지성은 "(여기는) 내 땅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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