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스웨덴과 전반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경기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전반 12분에는 김신욱이 거친 파울을 범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 13분에는 베리가 골키퍼와 1:1 기회서 슈팅을 때렸으나 조현우가 선방 쇼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28분 악재를 맞이했다. 박주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된 것이다. 그를 대신해 김민우가 교체로 투입됐다. 한국은 전반 33분 손흥민이 약 50m 단독 드리블을 펼치며 스웨덴 수비를 위협했다. 그러나 마무리 슈팅까지는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37분에는 이재성의 슈팅이 막혔다. 결국 두 팀은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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