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회담 오늘(18일) 실시..亞게임 공동입장·단일팀 논의

한동훈 기자  |  2018.06.18 11:27
왼쪽부터 김석규 통일부 과장,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사진=뉴스1


남북이 본격적인 체육 교류를 위해 회담을 실시한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체육회담을 연다.

8월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동 입장 및 단일팀 구성 등을 논의한다.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당장 8월에 있을 아시안게임에 공동 출전하는 것, 그리고 종목별로 남북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봤듯 남북 화해 물꼬를 트는 데 체육이 계기가 됐던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북 교류에 있어 체육이 하나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4·27 공동선언과 고위급 회담의 정신, 요지를 최대한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체육 교류, 협력에 있어서도 진정성을 갖고 긴 호흡으로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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