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에이전트-협회 "살라, 러시아전 출전 가능"

박수진 기자  |  2018.06.18 14:49
모하메드 살라 /AFPBBNews=뉴스1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전에 결장한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26·리버풀)의 몸상태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살라의 에이전트와 이집트축구협회가 러시아와 2차전에서 출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집트는 오는 20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개최국이자 1승을 거둔 러시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열린 우루과이전서 0-1로 석패한 이집트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1차전 우루과이전의 화두는 오른쪽 어깨 부상에서 갓 회복한 살라의 출전 여부였다. 경기 전날까지 살라는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했고, 경기 전 이집트 헥토르 쿠페르 감독은 살라의 출전을 낙관했다. 하지만 결국 살라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기 이후 쿠페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살라는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그래서 우리는 이 경기에서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었고, 위험을 피하는 것을 원했다. 아마 살라가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살라(오른쪽)에게 동료들이 유니폼을 입혀주는 모습. /AFPBBNews=뉴스1


이런 상황에서 훈련 도중 팀 동료들이 살라의 유니폼을 입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전히 어깨가 불편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다. 하지만 살라의 에이전트와 이집트축구협회가 즉각 입장을 밝혔다.

ESPN에 따르면 살라의 에이전트 측은 "살라의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이집트축구협회 역시 성명을 통해 "살라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승점 획득이 절실한 이집트 입장에서는 살라가 필요하다. 살라는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36경기 3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도 5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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