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프, 젊은 예술가를 위한 축제

채준 기자  |  2018.06.18 14:45

이번 파다프에서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인 씨:름, 김홍도의 그림 씨름을 모티브로 춤과 음악으로 재해석 하였다. /사진제공=파다프사무국

올헤도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파다프(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l)가 찾아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가 26·28·30일까지 3일 동안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에서 열린다.

파다프는 무용, 연극, 영상,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을 선보이는 축제로, 올해는 '장르 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Difference? Harmony by Convergence)을 주제로 여러 문화 콘텐츠의 융복합을 실험한다.

이번에는 오디션과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신진예술가 15팀의 무용, 연극, 영화, 음악, 패션 등을 융·복합한 공연이 다채롭게 열린다.

임형택 예술감독은 18일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아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진예술가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이들의 유연한 상상력이 현실화돼서 대한민국 예술의 범위와 층위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파다프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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