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파나마] ‘결정력 부재’ 벨기에, ‘육탄 수비’ 파나마와 0-0 전반 종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9 00:44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벨기에는 전반 내내 파나마를 밀어 붙였지만 파나마가 육탄 수비로 공세를 막아냈다. 승리가 필요한 벨기에 입장에서 후반전 골 결정력을 더 높여야 한다.

벨기에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G조 조별리그 1차전 파나마전을 치르고 있다. 벨기에는 파나마의 육탄 수비에 좀처럼 골망을 열지 못했고,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으로 끝냈다.

벨기에는 루카쿠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메르텐스와 아자르가 화력 지원을 했다. 중원은 더 브라위너, 비첼, 카라스코, 뫼니에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알더베이럴트, 보야타, 베르통언이 나섰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파나마는 페레스가 벨기에 골망을 노렸다. 허리는 로드리게스, 고도이, 고메스, 쿠페르, 바르세나스가 포진했다. 포백은 다비스, 에스코바르, 토레스, 무리요가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페네도가 꼈다.

탐색전은 짧았다. 벨기에는 아자르와 루카쿠를 중심으로 파나마 골망을 노렸다. 파나마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벨기에 배후 공간을 침투했다. 벨기에는 상대 진영 깊숙이 볼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더 브라위너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파나마는 벨기에 수비를 육탄 방어로 막았다. 측면에서 기회를 찾았지만 벨기에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벨기에는 연이어 파나마 골망을 두드렸지만, 파나마가 끈질지게 달라 붙어 빌기에 공격을 저지했다.

전반 37분 아자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 진입해 날카로운 슈팅을 했다. 그러나 페네도 골키퍼가 동물적인 선방으로 방어했다. 이후 루카쿠가 저돌적인 침투를 선보였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2. 2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3. 3'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4. 4'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5. 5음바페 화날만하네 "레알-뮌헨 중 누구 응원해요?" 질문에 '눈 껌뻑' 자리 박차고 떠났다... 英 "멍한 표정+방황하는 사나이"
  6. 6'이게 반즈야 류현진이야' KKKKKKKKKKKKK쇼, 진짜 RYU 눌렀다... 롯데 파죽 4연승, 9위와 1G차 맹추격 [부산 현장리뷰]
  7. 7방탄소년단 뷔 '포어스'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솔로 통산 8번째
  8. 8'최강야구' 2024 시즌 두번째 직관..16일 예매 오픈
  9. 9도르트문트, 3.1% 확률 뚫고 UCL '기적의 결승행'... 11년 만에 결승 뛰는 로이스도 "아무도 예상 못한 일"
  10. 10"실물甲 송혜교·인성甲 김지원" 대선배 나영희가 인정한 ★ [종합][지금 백지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