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견제 시달린' 네이마르, 또 훈련 불참...부상 의심 (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9 06:02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부상에서 막 돌아온 네이마르가 브라질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월요일 브라질의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지난 18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E조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스위스 수비수들은 의도적으로 네이마르를 거칠게 다뤘다. 그를 막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 결과 네이마르은 피파울을 무려 10개나 기록했다.

과도한 집중견제의 결과였을까. 이제 막 돌아왔는데, 또 다시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네이마르가 파울리뉴, 티아고 시우바와 함께 호텔 체육관에 머물렀다. 나머지 20명의 선수는 외부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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