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스웨덴 전 중계에서 KBS가 웃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39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32강 한국:스웨덴)'은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이날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전을 생중계한 지상파 3사(KBS, MBC, SBS)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오후 7시 36분부터 생중계한 SBS는 12.5%, 오후 7시 41분부터 생중계한 MBC는 11.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한국은 스웨덴에 0대 1로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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