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KBS 뉴스 9' 전체회의 의견진술 의결

임주현 기자  |  2018.06.19 13:45
/사진='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가 KBS 1TV 'KBS 뉴스 9'에 대해 전체회의에서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심의소위원회는 'KBS 뉴스 9' 등에 대해 심의했다. 앞서 'KBS 뉴스 9'는 '댓글 조작' 수사의 핵심 쟁점을 살펴보며,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경선 투표장에서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간다"라고 발언한 후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과 함께 기자가 "김정숙 여사가 경공모의 오프라인 조직인 이른바 '경인선'을 찾는 모습"이라고 언급하는 장면을 방송했다.

이에 제32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 3항, 제14조(객관성) 이외에 제15조(출처명시) 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 위원 다수의 의견으로 '주의'로 의결한 바 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KBS 뉴스 9'와 관련 전체회의에서 적용조항 추가에 따른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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