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로드걸' 임지우, 이른 여름 휴가 소식 전해

김동영 기자  |  2018.06.19 14:25
로드FC '로드걸' 임지우. /사진=로드FC 제공



ROAD FC(로드FC) '케이지의 여신' 로드걸 임지우가 개인 SNS를 통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임지우는 지난 2015년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ROAD FC의 라운드걸로 데뷔, 올해로 로드걸 활동 4년차를 맞았다.

로드걸 활동과 함께 모델일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임지우. 취미로 시작한 사진 촬영도 이제는 수준급이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도 깜짝 출연해 격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임지우는 "지난달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47 이후 잠시 휴식을 취했고, 최근에는 모델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여름휴가로 제주도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에너지 충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OAD FC 로드걸 임지우는 오는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8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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