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조민수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 정이 많이 간다"

이경호 기자  |  2018.06.19 17:27
배우 조민수/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조민수가 4년 여 만에 '마녀'로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털어놨다.

조민수는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마녀'(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에서 "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라면서 '관능의 법칙' 이후 4년 만에 영화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 자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닥터 백 역을 맡았다. 닥터 백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윤을 손에 넣으려는 악한 인물이다.

조민수는 극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어떤 악을 표현할까 고민했다"면서 "악마를 표현한 건 아니다. 복잡한 느낌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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