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일본] 콜롬비아, FW 콰드라도 교체…MF 바리오스 투입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9 21:3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콜롬비아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 교체 카드를 썼다.

콜롬비아와 일본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일본이 전반 5분에 터진 카가와 신지 선제골로 앞서갔다. 콜롬비아는 앞서 나온 카가와 슈팅을 손으로 막으려 했던 카를로스 산체스가 퇴장 당했다. 수적 열세로 어려움에 빠진 상황이다.

피케르만 감독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공격 핵인 후안 콰드라도를 빼고 미드필더 윌마르 바리오스를 투입했다. 중원에 안정감을 발휘하며 일본의 공세를 막으려는 의도다.

현재 일본이 1-0으로 앞서 있다. 콜롬비아는 실점을 막으며, 후반전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투입이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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