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일본] 하메스 후반 13분 투입, 역전 노리는 콜롬비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9 22:1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수적 열세 속에서 동점 만든 콜롬비아가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카드를 꺼내 들었다.

콜롬비아와 일본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르고 있으며, 후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1-1 동점이다.

전반 3분 카를로스 산체스가 카가와 신지 슈팅을 손으로 막다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 어려움을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페널티킥으로 인해 카가와에게 실점했다.

퀸테로가 전반 39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경기력을 되찾은 만큼 역전에 자신감이 생겼다.

결국, 피케르만 감독은 후반 13분 퀸테로를 빼고, 하메스를 투입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대신 교체로 이름을 올렸다. 종아리 부상 때문이었다.

하메스는 4년 전 일본과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후반 교체로 골을 넣으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그가 위기의 콜롬비아를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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