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일본] '퇴장' 산체스, 평점 4.7...'결승골' 오사코 8.4 최고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9 22:49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카를로스 산체스가 킥오프 3분 만에 퇴장을 당하며 콜롬비아를 위기에 빠트렸다. 오사코 유아는 결승골로 일본의 첫 승을 이끌었다.

콜롬비아는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H조 1차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다. 전반 3분 카를로스의 퇴장과 페널티킥 실점이 치명적이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3분 다빈손 산체스가 제대로 클리어하지 못한 공을 오사코 유아가 잡은 뒤 슈팅했다.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카가와 신지가 재차 슈팅했다. 그런데 카를로스가 이 슈팅을 손을 뻗어 막아냈다. 주심은 페널티킥과 동시에 카를로스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수적 열세와 함께, 찾아온 페널티킥 실점. 키커로 나선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일본이 1-0 리드를 잡았다. 콜롬비아를 위기에 빠트린 카를로스는 이 경기 최악의 선수였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도 카를로스에게 평점 4.7점을 부여했다.

이 경기 최고점은 결승골을 터트린 오사코였다. 오사코는 1-1로 균형을 이룬 후반 28분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평점 8.4점을 부여했다.

한편,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카가와는 평점 7.1점을 받았다. 중원에서 활약한 시바사키 가쿠도 7.4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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