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나, 네이마르 헤어 스타일 조롱...“스파게티 같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0 10:07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네이마르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화제다. 해외 축구 팬들은 네이마르 스타일을 “스파게티 같다”며 비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 에릭 칸토나도 여기에 동참했다.

네이마르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투블럭 기반에 곱슬한 금발 머리를 연출했다. SNS에서 축구 팬 반응도 뜨겁다. 네이마르 헤어 스타일을 스파게티에 비유하고 있다.

칸토나도 축구 팬들 놀이에 동참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전(前) 맨유 스트라이커 칸토나가 파리 생제르맹과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 헤어 스타일을 조롱했다. 현재 팬들은 네이마르 헤어를 스파게티라며 놀리고 있다. 여기에 칸토나도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SNS 사진 속 칸토나는 자신의 머리에 노란 스파게티 면발과 같은 것을 썼고, 양 손에는 네이마르 사진을 들었다. 이어 “네이마르가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마치 알 단테 스파게티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스위스전에서 10번이나 파울을 당해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전 대비 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칸토나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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